여행일: 2023년 7월 28일대략적인 루트: 돌마바흐체 궁전 - 보스포루스 해협(베벡 지구) - 루멜리 히사르이 날도 역시 호텔 조식이 시작되자마자 식사를 하고 바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어김없이 한 길고양이가 다가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다. 호텔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이 날의 첫 일정인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향하였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전날 방문한 톱카프 궁전 다음으로 오스만 제국의 정궁이었던 곳이다. (뮤지엄 패스 사용 불가)매표소에서 여권을 맡기면 오디오 기기를 빌릴 수 있어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었다.거의 오픈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생각보다 한산하여 관광에 큰 지장은 없었다. '돌마바흐체'는 '뜰로 가득 찬'이라는 뜻을 가졌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 궁전에는 정원과 뜰이 많았다.궁전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