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5

파리 맛집 추천

목차 ">목차여행 경비가 빠듯한 나는 유럽 여행 중 식사 전략으로 한 끼는 간단히 케밥으로 해결하고, 다른 한 끼는 코스 요리를 즐기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가 방문한 레스토랑들과 몇몇 케밥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스요리는 시즌에 따라 계속 구성과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현재 판매 하고 있는 메뉴와는 다를 수 있다.)1.  Aux 2 saveurs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Gare de Lyon 근처에 위치한 Aux 2 Saveurs이다. 일본인 셰프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에서 나는 앙트레,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저녁 코스를 주문했다.본격적인 앙트레가 나오기 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간단한 음식을 제공받았다.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호박으로 만든 듯한 이 요리는 살짝 달콤하면서..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로댕 미술관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오르세 미술관과 소콜로프 피아노 독주회2주간의 유럽 여행 - 몽마르뜨 언덕과 성심 대성당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콩시에르주리와 생트샤펠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렐루 서점 & 포즈 두 도우루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대성당sanghn.tistory.com(위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여행일: 2022년 6월 1일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이날은 오후에 바르셀로나로 이동해야 했기에 오전에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막상 루브르에 도착해 보니 줄이 너무 길어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로댕 미술관으로 발길을 돌렸다.로댕 미술관(Musée Rodin)은 세계적인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 미술관은 로댕이 ..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오르세 미술관과 소콜로프 피아노 독주회

2주간의 유럽 여행 - 몽마르뜨 언덕과 성심 대성당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콩시에르주리와 생트샤펠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렐루 서점 & 포즈 두 도우루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대성당 & 볼사 궁여행일: 2022년 5월 26일 ~ 27일캐나다에 유sanghn.tistory.com(위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여행일: 2022년 5월 31일예술의 도시 파리에 걸맞게 다양한 예술을 즐긴 하루였다. 오전 일정은 오르세 미술관에서 시작했다. 워낙 크고 다양한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라 오후 늦게까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직 비수기여서인지 관람객이 많지 않아 인파에 밀리지 않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오르세 미술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상주의와 탈인상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

2주간의 유럽 여행 - 몽마르뜨 언덕과 성심 대성당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콩시에르주리와 생트샤펠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렐루 서점 & 포즈 두 도우루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대성당 & 볼사 궁여행일: 2022년 5월 26일 ~ 27일캐나다에 유학 온 것은 2021년 8월, 한창 코로나가 기승sanghn.tistory.com(위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여행일: 2022년 5월 30일이날은 합류하기로 한 친구를 기다리며 뤽상부르 공원을 둘러보았다. 이날도 날씨가 매우 좋아 많은 파리 시민들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뤽상부르 공원의 나무 조경은 독특했는데, 각진 모양의 나무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친구와 합류한 뒤에는 파리 시내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았다. 먼저, 우리는 파리 시청사(Hôtel de Vi..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콩시에르주리와 생트샤펠

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렐루 서점 & 포즈 두 도우루2주간의 유럽 여행기 - 포르투 대성당 & 볼사 궁여행일: 2022년 5월 26일 ~ 27일캐나다에 유학 온 것은 2021년 8월, 한창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이다. 그리고 유학 후 나의 첫 여행은sanghn.tistory.com(위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여행일: 2022년 5월 29일포르투를 떠나 파리에 도착한 날이다. 합류하기로 한 친구의 항공편에 문제가 생겨 이날도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다. 5월 말의 파리는 구름이 적당히 낀 아주 좋은 날씨였다. 나는 이 날씨를 만끽하며 프랑스 혁명의 상징으로 알려진 바스티유 광장에서부터 센강을 따라 쭉 걷기로 하였다.  적당히 바람도 불어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