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여행 경비가 빠듯한 나는 유럽 여행 중 식사 전략으로 한 끼는 간단히 케밥으로 해결하고, 다른 한 끼는 코스 요리를 즐기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가 방문한 레스토랑들과 몇몇 케밥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스요리는 시즌에 따라 계속 구성과 종류가 바뀌기 때문에 현재 판매 하고 있는 메뉴와는 다를 수 있다.)1. Aux 2 saveurs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Gare de Lyon 근처에 위치한 Aux 2 Saveurs이다. 일본인 셰프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에서 나는 앙트레,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저녁 코스를 주문했다.본격적인 앙트레가 나오기 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간단한 음식을 제공받았다.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호박으로 만든 듯한 이 요리는 살짝 달콤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