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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먼저, 이 글은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작성되었지만,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인(MOIN)의 파트너로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인의 해외 송금 서비스의 장점과 실제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또한, 제가 제공하는 3,000원 할인인 쿠폰도 포스트에 첨부했으니, 첫 송금 시 이 쿠폰을 활용해 수수료 할인을 꼭 받아보세요!    유학생으로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외 송금을 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특히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 생기면 한국 계좌에 있는 돈을 캐나다로 송금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유학중 펀딩(Funding)이 부족한 경우,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죠. 저는 원래 시중은행 앱을 통해 송금을 진..

컨퍼런스 기간: 10월 20일 ~ 23일시애틀에서 열린 2024 INFORMS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박사 과정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참여한 컨퍼런스였다. 교수님께서 "AI in Banking"이라는 세션을 열어 주셔서 나를 포함한 연구실 멤버 3명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었다.컨퍼런스 장소는 Seattle Convention Center였는데, 건물이 굉장히 컸다. 컨퍼런스는 동시에 2층에서 4층에 걸쳐 거의 모든 방에서 진행되었다. 방이 많은 만큼 약간 압도되었지만, 최대한 관심 있는 세션들에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세션 중에는 기업 관계자가 진행하는 것도 있었는데, 내용이 굉장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어서 흥미로웠다. 이러한 세션들은 참여자가 많아 큰 볼룸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렇게 큰 룸들을 구경하는 재미..

목차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국과 캐나다의 대학원 생활을 비교하고자 한다. 물론, 학교, 전공과 연구실, 그리고 지도 교수님의 성향에 따라 전혀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다.1. 나의 경력 소개 나는 서울의 S대 (서울대 아님)에서 경제학과 학부 수석 졸업을 하고 자교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석사를 하는 동안은 계량경제학을 전공하였다. 수학 및 통계학에 자신이 있기도 했고,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학의 컨텐츠에서 벗어나 방법론에 기댄 것 같다. 원래는 2020년에 경제학 박사 유학을 할 생각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

Date: 2024년 10월 10일학교에서 연구를 하던 중, 이날 KP 지수가 8까지 올라가 내가 사는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알람을 받았다. 내가 거주하는 곳은 캐나다 남부에 위치한 런던(London)으로, 평소에 오로라를 관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올해는 태양 활동이 매우 활발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밤 10시쯤, 조명이 적은 광장으로 나가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나와 같은 목적으로 나온 학생들도 몇몇 눈에 띄었다. 맑은 하늘 한 부분에 뿌연 구름 같은 형체가 펼쳐져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해보니, 오로라가 선명하게 찍혔다. 오로라가 충분히 강하지 않아 육안으로는 그 색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카메라를 통해서라도 관측할 수 있어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