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3

또 한번의 몬트리올 & 퀘벡 맛집 추천

목차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이번 몬트리올 & 퀘벡 여행중에 꽤 괜찮은 레스토랑들을 방문하게 되어 간단하게 기록해보고자 한다.1. 몬트리올 맛집 추천1 - 1. Ma Poule Mouillée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Ma Poule Mouillée'라는 식당으로, 포르투갈 치킨과 푸틴(Poutine)을 주 메뉴로 하는 곳이다. 캐나다, 특히 몬트리올 하면 푸틴이 유명하지만, 나는 푸틴만큼 독창성이 없는 음식도 드물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굳이 찾아 먹지는 않았다. 사실 이 식당도 푸틴보다는 포르투갈 치킨에 더 흥미가 있어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두 명이서 치킨 한 마리와 푸틴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특히 푸틴의 양이 ..

청명한 하늘 아래 퀘벡(Québec) 여행

몬트리올 여행 - 몽로얄과 빛의 공연 AURA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다시 돌아온 몬트리올(Montreal)여행일: 2024년 11월 7일뉴욕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친구가 공부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며 힐링이 필요하다고, 짧게라도 나와 함께 몬트sanghn.tistory.com(위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여행일: 2024년 11월 9일몬트리올에서 아침 8시 20분 기차를 타고 퀘벡 시티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날이었다. 약 3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오전 11시 30분쯤 퀘벡 시티의 기차역(Gare du Palais)에 도착하였다. 일기 예보를 참고해 가장 맑은 날을 골라 기차표를 예매했기에, 도착한 퀘벡 시티의 날씨는 정말로 청명하였다. 몬트리올로 돌아오는 기차는 오후 5시 40분 출발이었으므로, 실질..

퀘벡(Quebec) 여행 2024 6/27-28

6월 27일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몬트리올 센트럴 역에서 퀘벡시티로 이동했다. 약 3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기차를 타며 내내 보이는 풍경은 그저 허허벌판뿐...퀘벡시티에 도착하니 날씨는 흐리고, 비도 간간히 내려 하루가 힘들 것을 예감하였다.퀘벡 시티의 첫 인상은 프랑스나 독일의 소도시 느낌이 난다는 것이었다. 특히, 경사가 있는 언덕 때문인지 독일의 잘츠부르크와 비슷한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 내가   묵었던 호텔은 카운터에 접객을 하는 직원이 없어서 다른 호텔에 짐을 맡겼다. 원래 그 호텔에 묵을 예정인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서비스였지만, 호텔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주셨다. 날씨에서 느끼지 못한 따뜻함을 현지인에게 느끼니 본격적인 관광에 앞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가장 먼저 퀘벡을 대표하는..